' 대한민국최남단 비(碑)'
최남단을 알리는 기념비로 마라도를 찾은 관광객들이
꼭 기념촬영을 하고가는 곳 이지요.
모슬포항 전경
이곳에서 마라도 가는 여객선에 승선하게 됩니다.
모슬포항에서 마라도를 왕복하는 여객선
(10시부터 한시간 간격운항)
모슬포항 등대
여객선이 흰포말을 만들며 남쪽으로 마라도를 향해 달려가고
한라산을 등지고 있는 모슬포항은 점점 멀어쟈만 갑니다.
좌측(동쪽)으로 가파도가 보이네요.
드디어 마라도가 눈에 들어옵니다.
오랜세월 해풍과 파도를 견디어낸
마라도의 가파른 절벽과 해식동굴, 일명 '남대문'입니다.
여객선에서 바라본 자리돔 잡이 어선
자리덕 선착장에서 바라본 마라도의 기암절벽
섬 위에 오르니 시커먼 현무암이
태고적 용암이 솟았음을 보여줍니다.
마라도 해녀촌
섬위에서 바라본 어선의 모습
마라도 해녀촌
생각외로 드넓은 초원
이곳에 자장면집이 몇집 보였는데
소문만큼 성업을 이루지는 안는듯한 분위기
가장많이 눈에 띄는 회집
그리고 나즈막한 교회와 십자가
남북을 관통하는 중심길표지판
마라로 북쪽에서 바라본 등대
기원정사의 석불상
기원정사 입구
마라도를 일주 할 수 있는 대여용 전기차
(운전은 각자 합니다.)
심한 바람을 이겨내기 위한 낮은 지붕의 가옥
초코렛 박물관
장군바위와 선착장
'장군바위'
최남단비와 선착장 사이에 있는 '장군바위'는
수호신 처럼 이곳 마라도를 지켜주고 있는데
하늘에 살고있는 천신이 땅에 살고 있는 지신을 만나기 위하여
내려오는 길목이라고 전해지고 있으며
일제시대때는 일본사람들이
자기나라 쪽을 향하여 신사참배를 했던 곳이기도 하답니다.
주민들이 해신제를 지내는 곳이기도 하여 바위에 올라가는 것을 꺼리고 있지요.
최남단 비 바로밑 장시덕 선착장
그러니까 대한민극 최남단의 땅이 바로 저기입니다.
장군바위 동족 절벽
절벽위 모습으로 검푸른 바다와 멀리 수평선이 태평양바다 입니다.
마라도 성당
성당앞 '성모 마리아' 상
전복을 형상화 한 '마라도 성당'입니다.
육지에서 보던 성당의 건축양식과는 전혀다른
예쁜 동화에서나 나올것 같은 건축의 성당입니다.
마라도 등대
마라도항로 표지관리소입니다.
역시 등대가 마라도의 풍경을 한껏 살려주더군요.
마라도에서 바라본 제주도 한라산
이때가 장마기간 인지라 좀처럼 맑은 모습을 드러내지 않습니다.
마라도 여객선은 쉴새없이
흰포말을 만들며 태평양을 가르고 있습니다.
마라도 동쪽의 초원
마라도 동쪽입니다.
마라도 중간 자리덕선착장
마라도 서쪽해안 절벽
마라도 전경입니다.
마라도는 모슬포에서 11km 떨어진
고구마 형태의 섬둘레 4.2km, 약 10만평으로
섬전체 면적의 85%가 천연기념물 제 423호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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