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3.9 저녁부터 내린 봄눈은
밤새 10cm가 넘게 왔다는데
다행히 날씨가 그리 춥지않아
눈이 내리며 대부분 눈물이 되었습니다.
미처 녹지못한 습한눈이 나무가지에 소복히 쌓여 장관을 연출 했는데
특히 침엽수는 눈의 무게를 힘겹게 견디며
고통(?)을 감수해야 하는 어려움도 있었지만
사진을 찍는 동안에도 계속 눈물이 되어 흘러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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