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도(狐島) 서쪽해안으로 가자 호도 2일차 점심식사를 끝내고 아래 지도에 붉은색으로 표시한 서쪽 해안으로 갔다. 민박집에서 출발하여 서쪽 해안까지 가봤다. 민가를 지나면 길가로 꽤 넓은 텃밭이 있고 텃밭에는 여러가지 채소들을 기르고 있다. 텃밭을 지나면 오솔길이 해안까지 뻗어 있으며 주변은 잡초가 무성하..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30
깜팽이 왕소금구이 잘 구어진 깜팽이 깜챙이 팬션 사장님이 냉동실에 얼려 놨던 깜팽이를 한 보따리 내 놓으신다. 깜팽이 구이가 우리들 밥상에 올려졌다. 오동통통한 보기와는 다르게 잔가시가 많고 식감이 그리 호감을 주지 못했다 . 횟 감을 모두 소진하고 뚝딱 차려낸 밥상 방 바닥이 따뜻하니 하나둘 구들장을 짊어진다. 파리들이 따뜻한 방으로 모여들어 급한대로 수건을 휘둘러 파리를 쥑이고 또 쥑인다.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29
호도(狐島) 민박집 주변풍경 민박집옆 텃밭 김장용 배추와 무 그리고 골파와 상추가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서 그런지 무척 실하게 자라고 있다. 아쉽게 우리가 묵은 민박집 밭이 아니라 담넘어 구경만 한다. 방풍나물과 참나물 '방풍나물' '구기자' 산밑 외곽에 자리잡고 있는 '호도교회' '호도교회' 다른 건물들 보다 ..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29
호도(狐島) 계류장주변 풍경 '큰방가지똥' 초롱꽃목> 국화과 어긋나게 달리는 줄기잎은 가장가리가 우상으로 갈라지거나 날카롭고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어제저녁 화투사러 왔을때 내일은 몇시에 문을 여냐고 하니 일찍 연다고만 한다. 계획보다 하루 더 묵어가야 하니 부식을 구입해야 하고 우선 쌀을 구입 했는..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29
호도분교장 선착장 등대를 보고 언덕을 내려오며 좌측으로 심상치 않은 건물이 보인다. 8시 25분에 백사장을 출발 9시 05분에 호도분교 입구까지 왔으니 (우측 하단 붉은선 루트) 천천히 걸은 걸음으로 40분만에 호도분교 뒷산을 돌아왔지만 산책만 한다면 30분 이내면 충분할것 같다. 나무로 만든 계단..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29
호도(狐島) 2일차 여명이 밝아오다. 2017년 11월 11일 호도 2일차 밤하늘에 별을 찍고 싶어 새벽 5시에 밖으로 나오니 하늘은 완전히 개었는데 바람이 장난 아니다. 별은 하늘높이 있었고 카메라는 흔들리니 별을 따고자 하는 마음은 접고 적막한 호도마을 야경을 담는걸로 만족... 아침 7시에 비몽사몽 기상 바닷가를 가자고 한.. -----[가지가지]-----/국내여행 2017.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