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38

태국 푸켓 왓찰롱사원 대탑(실내)

왓 찰롱 사원 대탑 입구 실내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신발을 벗어야 한다. 출입구 앞 도로에 실내로 들어간 사람들의 신발들이다.  나도 이곳에 신발을 벗고 맨발로 대탑에 들어간다.   신발을 벗고 계단을 몇개 올라 대문이 있는데  고양이가 출입구에 길게 늘어져 누워 들고 나는 사람들은 아랑곳 않고 깊은 낮잠에 빠져있다.   출입시 모자와 신발은 벗고, 짧은 옷은 사절   대문을 들어서면 4귀퉁이에 이런 종탑이 서있다.  물론 이 종탑은 건물 밖에서도 볼 수 있다.   사원 전체를 멀리서 봐도 화려 한마큼  가까이 보니  더욱 강렬한 인상을 보여준다.     대탑 실내로 들어가는 계단을 오른다.   이것이 저 위에 있는 부처님 진신사리의 모형으로 안내되고 있는 모양이다. 사실 계단이 높고 사리가 크기도 작고,..

태국 푸켓 왓찰롱사원 대탑(외관)

왓 찰롱 사원에서 인기있는 곳중 하나인 대탑이다. 태국은 불교국가인 만큼 사원을 방문 할때 몇가지 주의사항이 있다. 첫째, 실내에 들어갈때 신발을 벗고 들어 갈것. 둘째, 노출이 심한 옷을 입었을때는 싸롱(큰 천)으로 몸을 가릴것. 셋째, 여성의 경우 승려와의 접촉은 불가하다고 한다. 기타 사항으로 동물들이 많은데 귀엽다고 가까이 하지 말고 못본척 하면 된다고 한다. 척 봐도 정4각형에 대칭을 이루고 있는 건물로 3층으로 높이 솟아 있는데 1~2층은 다양한 종류의 불상들이 모셔져 있고 벽에는 부처님 일생을 담은 벽화가 그려져 있다. 건물 가운데 높이 솟아있는 3층 중앙에 부처님 진신사리가 모셔져 있다. 3층 외곽은 사원 전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전망대다. 다음 편에 실내로 들어가 볼 계획이다. 대..

태국 푸켓 빠통비치의 패러세일링

개요: 특별히 만들어진 낙하산(Paracail)을 이용하여 자동차나 모터보트로 가속된 사람이 떠오르게 하여 바다의 풍광과 스릴을 즐길 수 있도록 한 레포츠이다. 수상레포츠 겸 항공레포츠라 할 수 있다. 조작이 간편하고 안전하여 초보차라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레포츠이다. 역사: 1950년 프랑스에서 공수부대 훈련용으로 개발되었으나, 이후 영국으로 전해져 레포츠로 발전되었다. 60년대에는 미국 등지에 도입되어 각광을 받기 시작하였고, 80년대 들어서부터 미국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레포츠로 보급되었다. 용구: 낙하산은 가운데 공기구멍과 배출구가 있으며 낙하산 줄 및 안정판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기능 및 사용 목적에 따라 다양한 모양이 있다. 하네스는 연결 장치 겸 안전을 보호해주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몸에..

태국 푸켓 빠통비치의 풍경

동도 트지않은 새벽에 찾아 갔다가 을씨년스러워 되돌아 왔는데 숙소가 바닷가라는데 우리 일정엔 바닷가 산책이 없으니 어영부영 하다가 바다 구경도 못하고 돌아가게 생겼다. 저녁은 굶을 각오를 하고 새벽에 걸어갔던 푸켓 빠통비치를 저녁에 다시 찾아갔다. 어느 커다란 집안에 야자나무가 코코넛야자를 주렁주렁 달고 있기에 나에겐 신기하기 그지없어 사진에 담았다. 이슬람교도 묘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차길 하나 건너 꽤 넓은 공간이 높은 담으로 둘러져 있고 담 안에는 숲이 빽빽하게 있었으며 야자열매가 달린나무가 있던 곳이다. 궁굼해 닥아가 보니 이슬람교도의 묘지인가 보다. 해변에 코코넛야자나무가 많이 있는데 이곳 저곳을 살펴 보아도 코코넛 열매가 하나도 안보인다. 나중에 가이드가 알려 주는데 야자열매가 떨어져 사람에 ..

태국 푸켓 찰롱부두에서 산호섬 가는 풍경

태국 푸겟 찰롱부두의 등대           잠시 바닷가 풍경을 찍어 본다.      이 다리는 일반 차량은 못다니는지 안다니는지 아무튼 좌측에 핑크색 봉고차 같은 차량만 다닌다.    좌측에 봉고차 같은 차량이 빈차로 오고있다. 등대 앞에서 손님을 가득 태우고 다리를 건너 내려주고 다시 등대 앞으로 돌아오는 중이다.     해안가에 무수히 떠있는 보트와 요트를 보고 놀랐다.          부두를 오가는 순환버스 같다.  봉고차 정도의 화물칸에 세로로 의자를 만들어 동작빠른 사람은 앉아가고 대부분의 승객은 서서가거나 매달려 간다.    이렇게 태우고 다시 다리를 건너간다.         우리는 등대에서 조금 걸어 경사진 부두를 걸어 간다.   럭셔리 요트들이 수도없이 많이 정박해 있다. 이 많은 요트를..

태국 푸켓 빠통비치 새벽산책

지난밤 숙소로 돌아오며 살펴보니  숙소와 빠통비치가 그리 멀지 않음을 느끼고   일정표대로 움직였다간 가까이 있는 바닷가를 구경도 못하고 집에갈것 같아   새벽(4시 30분)에 혼자 숙소를 나와 빠똥비치를 가보려한다.    새벽 4시 30분 숙소 맞은편 식당엔 벌써 아침식사 준비에 분주하다.   모두잠든 새벽이니 숙소와 풀장이 고요하다.   로비에 나오니 직원 한분만 자리를 지키고 역시 고요하다.   로비의 천장 '샹들리에'   지난밤 불야성을 이루던 도로변도 모두 잠들어 있다.       전주에 전선들이 가관이다.  이러니 도로에서 사진을 찍으면 전선들 때문에 제대로 찍히질 않는다.      여러가지 관광여행 티켓을 예매하는 곳인듯 하다.   태국의 사당  눈여겨 보니 사당의 형태가 천태만상이다. 이곳..

태국 팡아만 해양국립공원 "제임스본드섬"

팡아 만 해양 국립공원의 수많은 섬 중 관광 코스에서 빠지지 않는 명소는  일명 '제임스 본드 섬'이라 불리는 거대한 바위섬이다.  본래 이름은 '못 섬(Nail lsland)'이라는 뜻인 타프섬이지만,  영화 007시리즈 의 촬영 장소로 유명해지면서  1976년 영화의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의 이름이 붙었다.  섬의 높이는 약 20m로, 윗부분이 넓은 옥수수 모양을 하고 있다.          제임스 본드섬의 현판 타이왕족들의 서명이 담긴 명판 설명인듯 한데 내용은 알길이 없다.      어마어마한 두개의 바위를 깍고 다듬어 기대어 노은듯한 모습이다.  섬 외관은 용암이 흐르듯 변화무쌍한데 안쪽에 모습은 잘 다듬어 놓은듯한 바위 두개가 서로 기대어 있어 누군가가 인위적으로 설치해 놓은 분위기이다.  두개..

태국 팡야 만 씨카누체험...2

멀리서 보던 열대우림에 덮힌 산을 가까이 접근하니 석회암은 형언할 수 없이 매우 웅장하고 거칠었다. 동굴은 한곳이 아니고 고만고만한 동굴이 몇개가 있는듯 이곳저곳을 들락날락한다. 동굴 안에 들어서니 하늘이 뻥 뚤려있다. 하늘을 향해 찍은것으로 이런걸 찍을때는 카누에 누워서 찍어야 했다. 동굴로 들어오는 입구 좁은 입구를 여러척의 카누가 쉴새없이 들락날락... 석회암 바위산이 가운데는 이렇게 커다란 구멍이 뚤려있다. 곧 무너져 내릴것만 같은 바위절벽 바닷물이 오랜세월 바위를 침식시켜 깍인 모습. 또다시 동굴로 들어간다. 동굴입구의 천장모습 석회암이 녹아 흐르는듯한 형태로 우리나라 석회동굴의 모습과 흡사하다. 동굴이 아니고 산을 관통하는 석회암 터널이다. 터널 벽면의 모습 터널을 통과해서 맞은편 해안으로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