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뢰머광장' 프랑크푸르트암마인의 구 시가지 중앙에 위치한 광장으로중세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곳입니다. '뢰머'라는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로마인'이라는 뜻으로고대 로마인들이 이곳에 정착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카이저 돔(Kaiser Dom)' 대성당 정식 명칭은 예수의 12사도중 하나인 '바르톨로메오'를 기념한 '성 바르톨로메오 대성당'황제들의 대관식이 거행되던 곳으로 '황제의 대성당' 이라고도 합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가장큰 성당으로 852년에 세워졌고왕실 예배당 겸 주교구 성당으로 사용되었으며 1356~1792년 신성 로마제국 황제들 열명이 대관식을 거행하던 교회였답니다. 뢰머광장 뒷편에 높이 95m의 진한 갈색의 고딕양식 건물이 우뚝 솟아있어 웅장한 멋을 자랑하는데 세계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