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의산 3

도당산 아기장수 바위(부천 둘레길 5구간 누리길)

'아기정수바위' 부천천문과학관 뒤쪽 철책 밑과 도당글린공원 위쪽 사이에 있는 쉼터로 바위 위에 움푹 팬 발자국의 전설이 서려있는 곳이다.    좌측이 '절바위' , 우측이 '아기장수바위'  바위에 움푹 패인 발자욱과 겨드랑이에 날개를 형상화한 바위 밑에  도당산 아기장수바위의 전설을 기록하고 있다.   전설의 유래앤 오정구 대장동에 이름이 변화한 유래를 시작으로 하는데, 대장동은 경인고속도로 북쪽에 있는 동네로 이곳 도당동 아기장수바위 전설에 어떠한 연관이 있는 건지 전설을 읽다 보니 머리가 혼돈을 준다.   아기 장수가 소변을 보며 바위에 만든 발자국 형상 인듯 하다.  둘레길 1코그 지양산에 절골 약수터가 있은데  그곳 '절골'이 절에 빈대가 많아 중이 절을 버리고 도망갔다는 유래를 읽었는데   이곳..

춘의정에서 벚꽃동산으로 (부천 둘레길 5코스)

춘의정을 뒤로 하고 벚꽃 동산으로 발길을 옮긴다.  역광으로 사진발 안받아 발길을 옮기며 다시 한번 찍어 봤지만 역시나...   우측으로 여월동이 나무가지 사이로 조금 보이기에...  벚꽃동산에서 이곳 춘의정으로 오르는 길은  넓은 신장로로 경사도 완만하며 바닥엔 야자 매트가 깔려있다. 처음부터 춘의역에서 이 길로 왔어야 했는데 거꾸로 올라온 격이 되고 말았다.  춘의역 쪽으로 내려가는 샛길  멋진 시 한구절에 잠시 발길을 멈춘다.      넓은 공간에 운동 시설과 미끄럼틀까지 있어 놀이터 같은 분위기로 이런저런 설치 미술품도 함께 있다.            인생살이, 많이 힘든가 봅니다.      '사직공 내동 종중 선영' 춘의정으로 올라 올 때 이 철조망 옆을 따라 올라 왔는데 정상까지 철조망이 완벽..

부천 둘레길 5구간 누리길 춘의정 찾아가기

지난 3일간 부천 둘레길 '1구간 향토유적숲길'을 돌았는데 이번엔 '5구간 누리길'을 걷기로 한다.   5구간 누리길은 춘의산을 한바퀴 돌아오는 코스로 춘의산 정상에 있는 춘의정을 찾아 가는데  지도를 검색해 보니 쉽고 가깝게 가려면 춘이역에서 올라가면 쉽겠는데   그러면 지난 1코스와 연계가 안되는것 같아 부천 종합운동장역에서 부터 시작하면 연결이 될것 같아 부천 종합운동장 역으로 갔다.   '춘의정' 경기도 부천시 '춘의산'은 높이 106m로 원미구 춘의동·도당동과 오정구 여월동의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이다.   춘의산 주봉을 매봉이라 했다. 그 이유는 옛날 부평관아가 있던 인천시 부평구 계산동에서 이쪽을 바라보면 산세가 마치 '매가 웅크리고 앉아있는 형상'과 같이 뾰족하였기 때문이라고 한다.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