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인드글라스 3

명동성당 실내

명동성당 '제대'     주 출입문 좌, 우로 작은 문이 있어 들어가 봅니다.    주 출입구 앞 파이프오르간이 있는 곳에서 바라 본 성당내부 전경   높고 둥근 천장에 바닥은  타일을 깔았고 가운데 통로 좌, 우로 의자가 배열되어 있으며 다시 양쪽엔 기둥이 2열 종대로 배열되어 있습니다.   왼쪽 기둥을 건너오면 벽쪽으로 의자가 배열되어 있으니 우측 기둥을 건너가도 똑같이 되어있겠지요.       스테인드글라스 실내엔 조명이 거의 없어 스테인드글라스의 영롱한 색감이 눈에 뜁니다.   성당 내부의 수많은 스테인드글라스를 사진으로 담고 싶었지만 조용히 묵상하는 신자들이 의식되어 셧터 누르기도 조심스러운데 계속 자리를 옮겨다녀야 하는 어려움에 몇개만 담았습니다.                       스테인..

명동성당

'명동성당' 한국 최초의 본당이자 서울대교구의 주교좌 성당이다.  건립공사는 1887년에 시작하여 1898년 5월 29일에 완공되었다.  길이 69m, 너비 28m, 지붕높이23m이며  종탑의 높이는 46.7m 의 고딕식 건축물이다.   언덕 위에 위치한 성당 건물은 건립 당시에는 서울 사대문 안의 모든 곳에서 볼 수 있었다고 하며 성당을 중심으로 가톨릭회관, 주교관, 사제관, 수녀원, 문화관, 교육관 계성여고 등이 빼곡히 들어서 있다.  처음 명칭은 종현성당이었으나 해방후 명동성당으로 바뀌었다. 1977년 11월 22일에는 사적 제 258호로 지정되었다.   예전엔 없던걸로 기억되는 계단길이 나타난다. 이제부터 매우 깔끔하게 새로 만들어진 계단을 올라  명동성당을 두루두루 살펴봅니다.   토요일 오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