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가사리 2

동자개(빠가사리)

메기목> 동자개과 '빠가사리'는 '동자개'의 방언인데 동자개를 잡았을때 가슴지느러미쪽 뼈를 마찰시켜 빠각빠각 소리를 내는데서 방언이 되었다.,,, 메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10~20cm로 메기보다 몸이 작고 몸 색깔과 지느러미 모양, 입수염 개수 등이 서로 다르다. 전체적으로 몸이 길고 머리가 위아래로 납작한 편이며 몸 뒤편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진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납작하며 위턱이 아래턱에 비해 길다. 입은 옆으로 찢어져 있고 입 주위에 4쌍의 수염이 있다. 꼬리지느러미가 깊게 갈라지며 가슴지느러미에는 톱니가 달린 강한 가시가 있다. 몸 옆에 짙은 갈색 빛을 띠는 3개의 큰 직사각형 모양의 무늬가 지나간다. 물 흐름이 느린 큰 강의 중·하류나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 근처에서 살며, 낮에는 돌 틈..

(맛집탐방) 경기도 시흥시 예당 매운탕

물왕저수지 주변에 민물매운탕을 먹으러 지인 두명과 함께 갔다가 업종이 바뀌어 있어 허탈해 하다가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큰 기대 없이 찾아간 집이 민물요리 전문점인 경기도 시흥시 "예당 매운탕" 이다. 네비의 힘을 빌어 찾아간 곳은 한적한 수인국도 변으로 신천리에서 수원 쪽으로 5~6km 떨어져 있다. 굳이 주변에 간판을 찾아보면 옆집이 북시흥농협도창점이 보인다. 절대 후회하지 않을 맛~!!! 우연찮게 찾아간 맛집! 경기도 시흥시 "예당 매운탕"의 빠가사리와 메기 그리고 민물참게를 섞은 매운탕 이다. 찾아가는 길과 매월 둘째, 넷째 일요일은 정기휴무. 도로에서 바라본 "예당매운탕" 실내로 들어서니 카운더와 예산국수 매장 그리고 5개의 입식 식탁이 놓인 홀이 있으며맞은편 벽에 커다랐게 3장의 안내판이 붙어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