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목> 동자개과 '빠가사리'는 '동자개'의 방언인데 동자개를 잡았을때 가슴지느러미쪽 뼈를 마찰시켜 빠각빠각 소리를 내는데서 방언이 되었다.,,, 메기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10~20cm로 메기보다 몸이 작고 몸 색깔과 지느러미 모양, 입수염 개수 등이 서로 다르다. 전체적으로 몸이 길고 머리가 위아래로 납작한 편이며 몸 뒤편으로 갈수록 옆으로 납작해진다. 주둥이가 뾰족하고 납작하며 위턱이 아래턱에 비해 길다. 입은 옆으로 찢어져 있고 입 주위에 4쌍의 수염이 있다. 꼬리지느러미가 깊게 갈라지며 가슴지느러미에는 톱니가 달린 강한 가시가 있다. 몸 옆에 짙은 갈색 빛을 띠는 3개의 큰 직사각형 모양의 무늬가 지나간다. 물 흐름이 느린 큰 강의 중·하류나 호수의 모래, 진흙 바닥 근처에서 살며, 낮에는 돌 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