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키오궁 2

(이탈리아 피렌체) 베키오 궁과 시뇨리아 광장...2

피렌체의 아버지라 불리는 '코시모 데 메디치'의 청동기마상 (잠볼로나 1529~1608)작 메디치 가문을 연 '조반니 디 비치'의 아들로 1537년부터 1574년까지르네상스 후기에 재위한 토스카나의 첫번째 대공으로 정권을 장악하고 피렌체 공화국의 발전에 기여한 공으로 국부 칭호를 받은 사람입니다.   '메두사'의 머리를 들고 있는 '페르세우스'의 청동상 [벤베누토 첼리니(1500~1571),1554년 작]   '폴릭세나'를 강탈하는 '아킬레스' 트로이의 공주 폴리세나에게 첫눈에 반한 아킬레스가 그녀를 아내로 맞이하려고 처자들 사이에서 무자비하게 칼을 휘두르는 장면입니다. 아킬레스는 아폴로 신전에 갔다가 아킬레스건에 독화살을 맞고 죽게되지요.  '사비나'   '사비나' 기원전 2세기 경 고대 로마 '트라잔..

(이탈리아 피렌체) 베키오 궁과 시뇨리아 광장...1

'베키오 궁'의 종루 종탑에서 종이 울리면 성인 남자들이 광장에 모여 자치적 논의를 하던 '시뇨리아 광장' 종루의 종은 시민들을 공공집회에 불러모으는데 사용되었던 것이죠.  산타 마리아 델 피오레 성당에서 좁은 골목길을 2~3분 걸어오니 건물사이로 '베키오 궁'이 눈에 들어옵니다.  골목을 벗어나며 시뇨리아 광장과 베키오 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지금도 이곳에서 중요한 행사나 축제가 이루어지고 있다는데 혹시 하는 마음으로 기대를 해 봤지만 비오는 날씨 탓에 평상시 볼거리도 없이 부동의 조각품들만 보게됩니다.    '베키오 궁' 피렌체의 정치 중심지였던 시뇨리아 광장에 면해 있는 14세기 고딕건물로 '깜비오'가 설계한 건물입니다.  '시뇨리아 광장'과 '코시모 데 메디치(코시모 1세)' 동상과 우측 '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