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옥마을 의 풍경 잔치가 벌어 졌나부다. 마당에 천막을치고 가마솥이 걸리고 문지방 넘어오는 아이의 발걸음이 바쁘다. 마당 한쪽에서는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서 떡메를 치는 광경도 보이고... 오색 한지에 저마다의 새해 소원을 적어 오뱡기 새끼줄에 걸어놓고 빌고 또 빌어본다. (추후 정월대보름에.. -----[가지가지]-----/추억의 물건, 풍경 2007.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