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용담목> 물푸레나무과 봄꽃의 대명사중 하나인 개나리 꽃망울들이 주렁주렁 달린 가지엔 성질 급한놈 몇송이 피었다. 봄비도 촉촉히 내렸으니 곳 만개할듯 보인다. 어릴적 부터 봄꽃하면 생각나는게 개나리꽃이다. 이맘때 길가 담장이나 산 초입에서 흔하게 만나는 노란색 봄꽃이 보이면 영낙없이 개나리꽃으로 우리눈에 흔하게 접하는 꽃이기 때문일거다. 개나리가 피고 20~30일 후에 벚꽃이 핀다는데 벚꽃이 궁굼해 벚꽃나무를 찾아보니 꽃망울을 주렁주렁 매달고 순서를 기다리는듯 하다. 개나리가 피고 20~30일 후에 벚꽃이 핀다는데 조만간 피어날것 같다. 봄꽃이 피는 순서는 매화, 목련, 개나리, 진달래, 벚꽃, 철죽 순으로 꽃을 피운다. 그런데 요즘엔 봄꽃이라고 불러주는 녀석들 온난화에 정신 못차리는듯 일제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