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애에 성공한 까치 찬바람이 불며 까치의 산란기가 시작 되었나 보다. 나를 가운데 두고 양쪽 나무에 있던 까치 한쌍이 구애에 성공하는것이 아닌가. 여기 까치의 구애현장이 적나라하게 포착되어 올려봅니다. -----[가지가지]-----/06,07년도 2006.11.05
가을 운동회 눈아래 내려다 보이는 석천공원에서 왁자지껄 가을 운동회가 한창이다. 본부석에서부터 만국기도 나부끼고, 복장은 통일이 안되엇지만 모든것이 일사 분란한것같다. 많은것을 담고 싶었지만 집에서 촬영하다보니 운동장 일부만 촬영이 되어 아쉽다. -----[가지가지]-----/06,07년도 2006.11.01
베란다의 천고마비 평소 매연으로 뿌연 시야를 비가온뒤라 어느정도 만회해 주길래 부천 중동에서 한강건너 를 망원으로 잡아봤다. 행주산성에서 난지도 사이 그 뒷편으로 삼각산 옆동네쯤 될것 같은데 도통 감이 안잡힌다. -----[가지가지]-----/06,07년도 2006.10.30
나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는 놈 이녀석 내가 하는일은 뭐든지 관심을 넘어 호기심까지 발동해서 나의 행동을 관찰한다. 카메라를 들이대든 후레쉬를 터트리든 먹이나 간식을 주든...... 어느땐 저놈이 나의 애완견인지? 내가 저놈의 애완인인지? 구분이 안갈때가있다.. 무언가 고뇌에 찬 철학적인 모습 (내가 너무 비약해서 해석하나 ?.. -----[동물]-----/마르티스(나의 애완동물) 200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