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草(ㅅ~ㅎ)

큰땅빈대

송 죽 2019. 9. 22. 23:50

쥐손이풀목> 대극과> 대극속

하천변이나 고수부지 주변 풀밭에서 높이 20~50cm로 

원줄기는 비스듬히 서며 잡초처럼 자라고 있다.


잎은 마주 나기하고 난상 긴 타원형 또는 긴타원형이며

길이 1~3cm, 폭 6~12mm로서 끝이 둔하고 3~5맥이 있으며 

긴 털이 드문드문 있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다.


앙증맞을 정도로 작고 하얀 꽃이 암수 한그루로 8~9월에 소형으로 피며

가지 끝에 몇개의 등잔모양 꽃차례가 달리고


총포 속에는 수꽃과 암꽃이 들어 있다.

총포는 원뿔을 거꾸로 한 모양이며 4개의 끌샘이 있다.

암술대는 3개이며 끝부분이 두 갈래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털이 없고 지름 1.7mm정도로 3개의 능선이 있으며

종자는 사각상 달걀 모양이며 길이 1~2mm로서 

흑갈색이고 옆으로 달린 2~3개의 주름살이 있다.


유사종으로 애기땅빈대가 있다.

 



잔 가지 하나를 꺽어 봤다.

하얀 진액이 흘러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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