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조류

노랑턱멧새 (암, 수)

송 죽 2019. 4. 24. 22:14

참새목> 되새과

우리나라 텃새로, 몸길이 약 16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이고 아랫면은 잿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컷은 머리꼭대기와 뺨·가슴이 검고 눈썹무늬와 멱은 노란색이다. 

뒷머리의 깃이 약간 길어서 세울 수 있다. 

암컷은 뒷머리 깃과 눈썹·멱의 빛깔이 연하고 머리는 갈색이다.


여름에는 나무 위에서 또는 날아가며 곤충의 성충, 유충 등을 먹고, 

겨울에는 땅 위에 내려와 주로 식물성 먹이를 구한다.


겨울에는 소규모의 무리가 쑥새 무리와 함께 몰려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울음소리도 쑥새와 비슷하다.


관목이나 나무뿌리가 있는 땅에 

부드러운 식물의 잎과 줄기를 엮어 밥그릇 모양의 둥지를 만들거나 

땅 또는 바위틈의 움푹 들어간 공간을 둥지로 이용하기도 한다.




수컷
















좌측: 암컷,   우측: 수컷




























암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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