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새목> 왜가리과
몸길이 91∼102cm이다. 한국에서 보는 왜가리과에서 가장 큰 종이다.
머리에서 목까지는 백색이고,
이마의 양쪽에서 눈 위를 지나 윗머리 까지는 검은 띠가 있으며,
뒷머리의 깃털은 우관(羽冠) 모양을 이룬다.
등에서 위꼬리 덮게 까지는 청회색이다.
어깨깃은 뻗어서 장식깃이 되었으며 연한 회색이나
날개의 덮깃은 대부분 청회색이다.
첫째날개덮깃은 검지만 일부분은 백색이다.
날개깃은 대부분 검지만 셋째날개깃과 그것에 가까운 둘째날개깃은 회색이다.
목의 앞면 중앙에는 2, 3가닥의 검은 세로줄이 있으며
목의 하단 깃털은 길게 늘어져 장식깃을 이룬다.
가슴 옆과 배는 검으며 하면은 백색이다.
부리는 활갈색, 눈앞 나출부는 황색,
다리는 녹갈색이다.
등은 회색이고 아랫면은 흰색, 가슴과 옆구리에는 회색 세로 줄무늬가 있다.
머리는 흰색이며 검은 줄이 눈에서 뒷머리까지 이어져 댕기깃을 이룬다.
다리와 부리는 계절에 따라 노란색 또는 분홍색이다.
날 때는 목을 S자 모양으로 굽히고 다리는 꽁지 바깥쪽 뒤로 뻗는다.
이동할 때는 밤에도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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