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새목> 되새과
산속 작은 웅덩이에
노랑턱멧새 한마리가 조용히 찾아와
조심스럽게 목을 축인다.
흔한 텃새로 몸길이는 약 16cm이다.
몸의 윗면은 누런 갈색이고 아랫면은 잿빛이 도는 흰색이다.
수컷은 뺨이 검고, 가슴에는 세모 모양의 검은색 무늬가 있다.
머리깃은 갈색과 검은색이 섞여있다.
눈썹선과 멱은 노란색이며 배는 흰색이다.
등은 갈색 바탕에 연한 회색과 검은색의 줄무늬가 있다.
암컷은 뺨과 머리깃이 갈색이고,
눈썹선과 멱은 노란색을 띤 황토색이다.
가슴에 검은색이 없다.
축구스타 베컴처럼 머릿깃을 곤두새우는 것은
경계심이 커질 때 나타 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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