잣 송이 하나가 그야말로 아작이 났다.
조금 전 청설모 한놈이 나를 보고 줄행랑을 치드니
아마도 그 녀석 짖인듯 싶다.
주변을 살펴보니 배가 많이 곱았는지
여러 개의 잣 송이와 잣 껍질이 이런 몰골로 나딩군다.
아직 속이 여물지 않은 시기인데
덜 익은 잣 송이로 배를 채려니 상대적으로 많은 잣 송이가필요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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