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다리파리

파리목> 장다리파리과

몸길이 약 5∼6mm이다. 몸빛깔은 청색 또는 남청색으로 금속성 광택이 난다. 

머리는 가슴보다 넓고 얼굴은 머리의 4분의 1 정도인데 수컷에서는 약간 앞쪽에서 좁다. 

더듬이는 머리보다 짧고 황색이며 제3마디는 폭보다 길지 않고 끝은 삼각형이며 흑색을 띤다. 

등의 가장자리 중앙에 작은 돌기가 있어 2마디로 된 긴 자모(刺毛)가 있다. 

가슴등판은 약간 회색 가루로 덮였고 흑색 자모가 성기게 있다. 

작은방패판은 작고 황색 털이 성기게 났으며 뒷가장자리에 뚜렷이 떨어진 1쌍의 긴 흑색 자모가 있다.

가슴의 옆구리는 회색의 미세한 비늘로 덮였고 앞가슴부는 연한 색의 가는 털과 흑색 자모가 1개 있다. 

배는 구릿빛 광택이 나는 일이 많고 혹색의 짧은 털이 성기게 있으며 각 마디의 뒷가장자리는 흑색이다. 

날개는 앞가장자리가 다소 흐리고 

중실 아래의 날개맥은 중앙에서 직각으로 꼬부라졌으며 

그 아랫모서리에는 작은 날개맥이 있다. 

다리는 짧고 연한 황색이며 흑색의 짧은 털과 자모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