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나무(木)

노간주나무

송 죽 2018. 5. 23. 02:49

구과목> 측백나무과 

노가지나무, 노간주향나무라고도 한다. 
산기슭의 양지쪽 특히 석회암 지대에서 잘 자란다. 
늘푸른큰키나무로 잎은 바늘 모양으로 세모나고 3개가 돌려난다,  
열매는 10월에 열린다.  

열매의 진은 향이 좋아 술을 만들고 약으로도 널리 쓰인다. 
 나무 모양은 곧은 원통형으로 나무껍질은 세로로 갈라진다. 

 꽃은 5월에초록빛을 띤 갈색 꽃이 묵은 가지의 잎겨드랑이에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한 나무에 따로 피는데 
수꽃은 달걀처럼 생겼으며 1-3송이씩 피고 암꽃은 한 송이씩 핀다. 

 열매는 구과로 타원형이며 다음해 10월에 검붉게 익는다. 
공 모양이며 지름 7∼8mm이다. 
흰 분비물이 남아 있고 3개의 돌기가 있으며 달콤한 맛이나 약간 쓰다. 

추위에 강하며, 메마르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견디는 특징이 있다. 


지금은 소코뚜레가 별로 없고 어쪄다 있다해도
코뚜레가 프라스틱으로 만들어져 있는데 
예전엔 노간주나무로 소코뚜레를 만들어 사용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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