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어류

버들치

송 죽 2018. 1. 19. 01:16

 잉어목> 잉어과> 황어아과

계곡에 놀러가서 물 속을 보면 얼룩이 있고

손가락크기만한 고기들이 여유롭게 헤엄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 녀석들이 십중팔구 버들치로 매우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고기다.

 

10cm내외로 몸은 통통하면서 옆으로 길쭉한 체형을 지녔다.

전체적으로 누런 갈색을 띠고 있으며 등 부분은 색이 짙고 배쪽은 연하다.

그러나 일률적인 것은 아니며 서식지와 환경에 따라 변화가 심하다.

 

몸 한가운데는 윤곽이 뚜렷하지 않고 폭이 넓은

암갈색 세로 띠가 있으며 앞쪽은 연하나 뒤쪽은 진하다.

 

좁은 산간 계류(산골짜기 흐르는 냇물)를 좋아하며 무리지어 생활한다.

깨끗한 1급수에서만 사는 1급수의 지표종이다.

 

활발하게 행동하며 잡식성으로

갑각류, 곤충류, 작은 동물, 식물의 종자 등을 먹는다..

 

이름은 시냇가 버들가지 아래서 떼를 지어 몰려다닌다 고 해서 붙여진 것으로 추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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