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3회 복사골예술제 '이모저모'.....1

 

제 33회 복사골예술제가

2017. 05.04 ~ 05.07

부천시청잔디광장, 중앙공원 일원에서 있었습니다.

 

위 사진은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중앙공원과 좌측에 부천시청을 담은 사진입니다.

 

'복사골’은 복숭아 산지로 유명했던 소사읍에서 유래되었다.

1973년 부천시 승격 당시만 해도 봄이면 분홍빛 복숭아꽃이 만발했고 

복사골예술제는 아름다운 복사꽃이 만발하는 복사골에서 거행되는 문화예술축제이다. 

 

축제내용은 공연(국악제, 무용제, 시낭송회, 어린이가족뮤지컬, 연극제, 합창제,관현악축제, 무용단 공연)

 

 전시(부천문인협회 회원 및 포토시 공모전 입상작 전시, 부천미술제 디카폰카 사진촬영대회 입상작 전시)

참여행사(복사골어린이큐브(영화상영), 복사골그래피티, 복사골게임랜드, 복사골패밀리존

 봄빛사랑 사진잔치, 3대 가족의 행복한 모습담기, 밝고 행복한 장수사진 스튜디오)

 

경연(디지털 백일장, 포토시 공모전, 복사골전국실버국악제,부천휘호대회,

부천시민미술대회, 부천시민 점토만들기대회, 디카폰카사진촬영대회,

 부천시민시조전통백일장, 복사골시민노래경연대회 등) 등이 이루어지고

 

부대행사로 체험부스(건강상담, 활, 목검, 전통연, 픽셀브로치 만들기,

과학체험, 생크림 데코, 캐리커쳐, 페인스페인팅, 펄러비즈,

목공예, 비즈공예, 판화체험, 우드 캐릭터 체험, 무용복입기 체험)

 

먹거리 (세계 먹거리, 한국전통음식 먹거리)가 판매되고 있다.

 

나는 어린이날인 5월 5일 오후 3시경 부천중앙공원에 도착하여

1시간 반정도 행사장을 둘러보며 찍은 사진을 2부로 나누어 올립니다.

 

 

 

 

 

 

 

 

 

 

 

 

 

 

 

 

 

 

 

 

 

 

 

 

 

 

 

 

 

 

 

 

 

 

 

 

 

 

 

 

 

 

 

 

 

 

 

 

 

 

 

 

 

 

 

 

 

 

 

 

 

 

 

 

 

 

 

 

 

 

 

 

부

부천시청 특설무대

무대에선 복사골어린이 가족뮤지컬

'도로시와 냠냠요정'의 공연이 한참이다.

 

 

 

'냠냠요정'

요염한 웃음소리가 귀에 쟁쟁한게 기억에 남는다.

 

 

 

야구공 만한 복숭아 모형을 팔던데

조금 벗어나니 각자의 소원을 적어 줄에 매달아 놓았다.

 

 

 

 

 

 

 

 

 

 

 

마침 어린이날을 맞아

가족단위 나들이객이 넓은 공원을 좁게 만들었다.

 

 

 

19대 대통령 선거가 코앞(5월9일)이니

인파가 몰리는 곳이면 어김없이 유세차량이 대목을 맞는다.

 

 

 

어린 동심 만큼이나 부풀어 있는 풍선

예전만큼 어린이의 마음을 끌지 못하는듯...

 

 

 

 

 

 

 

오토바이야?

 

 

 

나 어릴적 이런 병아리 사서 커다란 수탉이 되도록 키운적이 있다.

 

예전 초등학교 정문앞에 자주 보이던 풍경인데

이곳에도 어김없이 한자리 차지하고 있다.

 

요즘같이 애완동물에 관심이 많으니

주인 잘만나면 오랜시간 호강 하겠지만

그렇지 못하면 하루이틀 못가서 운명을 다하게 되니

왠지 짠한 마음이 든다.

 

 

 

 

 

 

 

평소 연 하나 하늘에 날아도 신기해 하던 아이들인데

끝도없이 매달린 연을 보는 동심은 얼마나 설렐까?

 

공원엔 평일에도 이런 연을 심심치 않게 띠워 놓는데

예술제 행사로 많은 인파가 몰려있으니

그간 많은시간 갈고닦은 실력 맘껏 뽐낸다.

 

 

 

 

 

 

 

'점핑하이'

이날 가장 활발한 율동을 보여줬던것 같다.

조금 아쉬운건 팀웍이 잘 안맞은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