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환자나무목> 노박덩굴과
참빗을 만든다고 참빗살나무이며 지방에 따라 물뿌리나무라고도 한다.
지름 1㎝ 정도의 둥글고 4개의 각이 진 열매가 마치 꽃같이 붉은색으로 여문다.
다 익으면 열매껍질이 4갈래로 갈라져 붉은 자줏빛의 씨앗이 나온다.
꽃은 5~6월에 지난해 난 가지에 하얀 녹색으로 핀다.
끝마다 마주 갈라지는 꽃대가 나와 각 마디와 끝에 꽃이 달린다.
암꽃과 수꽃이 다른 나무에 핀다.
암술은 1개이고 연한 녹색을 띤다.
수술은 4개이고 붉은 자주색을 띤다.
꽃잎은 4장, 꽃받침잎은 4갈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