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어류

노랑가오리

송 죽 2016. 6. 20. 20:37

 홍어목> 색가오리과

몸이 노란빛이나 붉은색을 띠기 때문에 ‘노랑가오리’란 이름이 붙었다.

 

바닷물고기로 바닥생활에 적응하여 몸이 위아래로 납작하며

 위에서 보면 오각형에 가깝다.

 

 몸통과 머리, 가슴지느러미가 하나로 합쳐져 체반(body disk)을 형성하며

주둥이가 짧고 다소 뾰족하다.

 

눈은 작고 눈 바로 뒤에 물을 뿜어내는 분수공()이 있다.

꼬리는 채찍 모양으로 몸통에 비해 1.5~2배 정도 길다.

 

 꼬리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돋아있는데 독이 있어서 쏘이면 아프다.

 배지느러미는 작고 등지느러미와 꼬리지느러미는 없다.

 

보통 바닥이 모래나 진흙으로 이루어진

수심 10m 정도의 얕은 바다에서 생활하며

겨울이 되면 깊은 바다로 이동한다.

 

10마리 정도의 새끼를 출산한다.

최대 몸길이 2m, 몸무게 10.7kg까지 자라는 경우도 있다.

 

 살은 쫄깃한 맛이 있어 회나 찜을 해서 먹는다.

 

※어류: 몸이 유선형이며 미끈한 비늘로 덮여있어 물의 저항을 적게 받는다.

턱뼈가발달되어 있으며 뚜껑으로 덮여 있는 아가미로 호홉한다.

 

심장은 1심방 1심실이고 몸 옆에 옆줄이 있으며

옆줄로 물의 흐름과 알력, 온도 등을 감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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