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관 2층 전시실(삼국지)

 

삼국지(三國志)는 진(晉)나라의 학자 진수(陳壽233~297)가 편한한 것으로

[사기(史記)], [한서(漢書)], [후한서(後漢書)]와 함께 중국 전사사(前四史)로 불린다.

위서(魏書) 30권, 촉서(蜀書) 15권, 오서(吳書) 20권 합계 65권으로 되어 있으나

표(表)니 지(志)는 포함되지 않는다.

 

 

 

좌: 관우(關羽),          우: 제갈량(諸葛亮)

관우: 자(子)는 운장(雲長)이며 원래의 자(子)는 장생(長生)이다.

시호(諡號)는 장목후(將穆候)이며 수염이 아름다워 미염공(美髥公)이라고도 불렸다.

위진남북조시대를 대표하는 장수로 오나라 반장과 마충에게 잡혀 항복을 강요 받았으나

끝까지 유비와의 의리를 지키고 죽어 충성의 상징으로 불린다.

이후 민간 신앙의 대상이 되어 '관성제군(關聖帝君)' 이나 '관제성군(關帝聖君)이라고도 불린다.

자식으로는 양자 관평을 비롯해 관흥, 관색, 관봉 등이 있다.

 

제갈량(諸葛亮): 중국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정치가 겸 전략가

명성이 높아 와룡선생(臥龍先生)이라 일컬어졌다.

 

유비(劉備)를 도와 오(吳)나라의 손권(孫權)과 연합하여

남하하는 조조(曺操)의 대군을 적벽(赤壁)의 싸움에서 대파하고

형주(荊州)와 익주(益州)를 점령하였다.

 

221년 한나라의 멸망을 계기로 유비가 제위에 오르자 승상이 되었고

이후 촉나라의 열세를 인정하고 역으로 지속적인 위나라 침공을 시도 하였으나

사마의(司馬의)에게 번번이 막히면서 삼국통일의 꿈을 이루지 못한다.

 

 

 

'여포(呂布)'

중국 후한(後漢) 말기의 무장(武將)으로 자(子)는 봉선(奉先)이다.

 

삼국지에서 후한(後漢) 말기의 군웅(群雄) 가운데

무용(武勇)이 가장 뛰어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궁술과 승마술이 뛰어나 전한(前漢) 새대에

흉노를 물리치는데 큰 공을 세운 이광과 함께

 '비장(飛將)'으로 불리는 무명(武名)을 떨쳤다.

 

 

 

'유비(劉備)'

삼국시대 촉한(蜀漢)의 제 1대 황제(재위 221~223)

관우, 장비와 결의형제(도원결의) 하였으며 '삼고초려'로 제갈량을 맞아 들였다.

220년 그도 제위에 올라 한의 정통을 계승한다는 명분으로

국호를 한(漢:蜀漢 이후 촉)이라 하였다.

 

이후 관우와 형주 지방을 吳나라 에게 빼앗겨 군사를 일으켰으나

이릉지역 에서 육손에게 대패하고 익주의 영안(백제)성 에서 생을 마감한다.

 

 

 

관우의 말(적토마)

 

 

 

'장비(張飛)' '조운(趙雲)'

장비(張飛): 중국 삼국시대 촉(蜀)나라의 무장 유비, 관우와 함께

의형제를 맺었고 후한 말의 많은 전쟁에서 용맹을 떨쳤다.

그러나 술을 좋아하고 아랫사람을 함부로 대하는 습관으로 인해

촉오(蜀吳) 전쟁 준비중 자신의 부장이었던 장달과 범강에게 살해당한다.

 

 

조운(趙雲): 자는 자룡(子龍)이며, 상산군(常山郡) 진정현(眞定縣) 출신이다.

신장이 8철(약 184cm)에 이르고 용모가 훌륭하였으며

사려 깊고 신중한 인물로 묘사되어 있다.

 

처음엔 공손찬의 수하로 있다가 유비에게 의탁

형생을 전장에서 누빈다.

익장군, 정남장군을 거펴 순평 후에 봉해진다.

자식을는 조통과 조광이 있다. 

 

 

 

'오호장군(五虎將軍)'

중국 삼국시대에 촉(蜀)나라 유비(劉備) 휘하에 있던

다섯명의 호랑이 같이 무서운 장수를 의미하며

관우(關羽), 장비(張飛), 조운(趙雲), 마초(馬超), 황충(黃忠) 등을 말한다.

 

 

 

 

 

 

 

 

 

 

 

 

 

 

 

 

 

 

 

 

 

 

 

 

 

 

 

 

 

 

 

 

 

 

 

 

 

 

 

'왕희지(王羲之)'

 

 

 

'난정서(蘭亭序)'

왕희지(王羲之)의 대표작으로 성대한 일도 영원하지 못하고

길고 짧은 것도 서로 변하듯이

흥이 다하면 슬픔이 온다는 감탄을 표현하여

현실에 대한 낙관적인 자세를 중시함.

 

 

 

 

 

 

 

'주윤발'

홍콩의 영화배우로 우리에게 '영웅본색'으로 잘 알려져 있다.

 

 

 

'모택동(1893.12.26 ~ 1976.9.9)'

1970년 중국의 최고 지도자로 군림

 

 

 

'진시황릉 병마용겡'

1974년 중국 산시성 란퉁현 에서 한 농부에 의해 발견된 진시황릉은

수많은 병마옹갱이 같이 매장되어 있었다. 

 

'병마용갱'에서 용(俑)은 죽은 사람과 함께 묻혀지는

사람이나 가축을 대신하는 인형을 말하며

갱(갱)은 구덩이를 의미한다.

 

즉 진시황릉 병마용갱은 진시항릉 구덩이에 묻혀 있는

병사나 말의 인형을 말한다.

 

 

 

 

 

 

 

 

 

 

 

 

 

 

 

 

 

 

 

 

 

 

 

 

 

 

 

 

 

 

 

 

 

 

 

 

 

 

 

 

 

 

 

 

 

 

 

 

 

 

 

'한중문화관'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