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목> 맵시벌과
몸길이 15mm 정도로 머리,
가슴, 앞다리, 가운데다리, 날개의 전면은 황색이고
배의 등면, 뒷다리,날개의 끝은 흑색으로
상하의 색이 두가지로 구분된다.
호랑나비 번데기에 알을 낳고 그속에서 애벌레가 되어
번데기의 영양분을 먹고 송충이 되는 기생하는 벌 이라니
그래서 일까 몇해전 탱자나무에서 한번 봤고 이번엔 초피나무에서 봤다.
이녀석도 어느 호랑나비의 애벌레를 희생 시키고 태어났을 텐데
5월부터 9월초까지 볼 수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 녀석은 10월 중순에 찍었는데
기운은 많이 쇄한듯 동작은 매우 느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