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9월 9일 한가위 보름달이 두둥실 떴습니다.
어제(9월 8일)는 '슈퍼문' 이라고 촬영에 기대를 하며 기다렸지만
낮에 높은 기온으로 우리 동네는 초저녁부터 짖은 안개가 끼어 촬영이 불발
하루 늦은 2014년 9월 9일 (음 8월 16일) 촬영한 달입니다.
추석날 저녁 달맞이 하며 소원을 비셨나요?
소원을 빌지 못하여 이제라도 바라는 소원을 싹싹 비신다면
효염이 있을까요.? 없을까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있습니다.
남은 올 한해 좋은일만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슈퍼문'은 평소보다 지구와 달의 거리가 가까워지면서 보이는 현상으로
기존 보름달 보다 14%보다 크고 평상시의 30% 이상 더 밝은 형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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