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초지진
사적 제225호로 인천 강화군 길상면 초지리에 있으며
해상으로 부터 침입하는 적을 막기 위햐여
조선 효종 7년(1656)에 구축한 요새이며
그후 많은 전투로 기초만 남아 있던것을 1973년에 복원하였다.
병인양요(1866년), 신미양요(1871년) 및
운양호사건(1875년)의 격전장으로써
노송과 성벽에 각종 포탄의 흔적이 남아 있어
그때의 치열했던 전황을 말해준다고 안내판이 있어
철창밖에서 그 흔적을 찾았지만
소나무 밑둥이 거칠다는 느낌뿐 더이상 확인치는 못했다.
초지진에서 바라 본 대명포구
대명포구에 '김포함상공원'이 지척으로 보인다.
조금전 건너온 '초지대교'
강화 외포항
외포항 앞 '대섬'
좌측: 대섬과 석모도, 우측: 외포항
외포리 선착장 주변
외포선착장과 석모도를 왕복하는
삼보해운 페리여객선이 들어오고 있다.
차량에 탑승하여 페리여객선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외포선착장에서 석포리선착장까지 가기위해
페리호를 타면 왕복 2천원이 든다.
승용차가 페리호에 탑승할 경우 1만 6천원이 든다.
평일이라 손님이 적어서 그런지 또다른 여객선은 정박중이다.
멀리 마니산 참성단도 보인다.
드디어 석모도로 가기위해 갑판에 오르니
제일먼저 갈매기들이 반긴다.
이 갈매기들은 새우깡 맛에 길들여져 있어
승객들에게 친근하게 닥아오고
또다른 장관을 보여주며 짧은 항해를 아쉽게 한다.
잠시 갈매기와 놀다보면 석모도 석포리 선착장에 도착
석모도는 외포항에서 서쪽으로 약 1.5km 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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