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 무미목> 무당개구리과
등면의 피부는 조잡하며, 크고 작은 돌기가 있고, 검은빛을 띤 녹색, 푸른빛을 띤 녹색
또는 갈색 바탕에 불규칙한 검은색 무늬가 산재되어 있다.
머리와 네 다리의 등면에 검은색 띠무늬가 있다.
배면은 매끄럽고 붉은색 또는 누런빛을 띠는 붉은색의 선명한 바탕색에
검은색의 불규칙한 무늬가 흩어져 있다.
연못이나 산골짜기의 맑은 물에 살며 겨울에는 돌 밑이나 땅 속으로 들어가 동면한다.
피부에 점액선이 있으며 여기서 나오는 점액은 몸의 습기를 유지하거나
일부 쓴맛의 독을 만들어 인체의 점막에 닿으면 강한 자극을 준다.
※ 양서류: 어릴 때에는 민물에서 살면서 아가미로 호홉하고
청체가 되면 폐와 피부로 호홉하며 심장이 2심방 1심실로 되어 있다.
피부는 항상 축축하게 젖어 있고 물속에서 체외 수정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