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양서류

금개구리

송 죽 2012. 8. 13. 21:01

 양서강> 무미목> 산개구리과

몸길이 약 6㎝로 참개구리와 모습이 비슷하지만 등면은 밝은 녹색이며 등 중앙에 줄이 없고

 등 양쪽에 2개의 굵고 뚜렷한 금색줄이 불룩 솟아 있어 '금줄개구리'라고도 한다.

 

몸의 등쪽은 밝은 녹색이고 배쪽은 누런빛을 띤 붉은색이다.

주둥이는 앞끝이 둥글고 콧구멍은 타원형이다.

눈꺼풀이 잘 발달되어 있고 동공은 검은색이다.

홍채는 대개 황금색 가루를 뿌린 것 같으며, 각막은 누런빛이 도는 푸른색을 띠고 있다.

몸통은 팽대되어 있고, 등쪽에 둥근 융기가 촘촘히 있다.

 

암수 모두에게 울움주머니가 덜 달발하여 큰수리로 울지 못하며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멸종위기종 2급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으며

한국 서부지역에 평지에서 낮은 구릉의 물웅덩이, 수로, 논밭 등에 서식한다.

 

 

※ 양서류: 어릴 때에는 민물에서 살면서 아가미로 호홉하고

청체가 되면 폐와 피부로 호홉하며 심장이 2심방 1심실로 되어 있다.

 

피부는 항상 축축하게 젖어 있고 물속에서 체외 수정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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