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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티롤마을의 저녁시간

송 죽 2012. 4. 26. 20:46

 

티롤(Tirol)마을의 'NEUWIRT HOTEL'전경

 

 

 

식당의 전경으로 저녁식사는 우리 일행만 하게되니 텅비어있습니다.

 

 

 

어느새 일행들이 식탁에 모두 모였군요.

 

 

 

 

 

 

 

전식인듯 먼저 나온 이것은 때깔이 노릇노릇 한겻이 시각을 자극하여 식욕을 돋구는데 

사진을 찍는다고 시간을 지체했드니 점점 부풀어 올라 그릇에 가득차는군요.

감자를 튀겨 놓은것이 우동국물 같은 스프에 부풀어 올랐던겁니다.

 

 

 

 

 

 

 

 

 

 

 

 

 

 

 

스파게티는 이탈리아에서 끝난줄 알았더니 오스트리아 에서도 나오는군요.

 

 

 

 

 

 

 

 

 

 

 

눈물이 마을을 관통하며 흐르는데 수량도 많고 유속이 빨라 시끄럽습니다.

 

 

 

산골마을이라 저녁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해가 일찍 지고 사방이 어두워져

오가는 행인도 없고 사진발도 안받으니 배회할 수 없어 숙소로 갑니다.  

 

 

 

 

 

 

 

 

 

 

 

 

 

 

 

아담하고 소박한 로비

 

 

 

 

 

 

 

 

 

 

 

저녁 7~8시쯤엔 사람도 구경하기 힘들고 카페라는 가게들도 문이 닫혀있다.

산책을 포기하고 숙소로 들어와 창밖을 바라본 모습인데 너무 적막합니다.

 

 

 

 

 

 

 

낮에는 한가롭게 앉아 있을 시간이 없으니 휴계소에 들르면 와인을 사고

저녁이면 이런 조촐한 파티가 벌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