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줄실잠자리

 잠자리목> 실잠자리과 

 

 

 

머리에 안경처럼 보이는 무늬를 '안후문'이라 하는데 
실잠자리 무리중 등줄실잠자리 암컷이 유난히 커서 구별된답니다. 

 

 

 배길이22∼29mm, 뒷날개길이 14∼20mm이다. 
우화한 직후와 성숙한 개체 사이에 빛깔 차이는 별로 없으며 
몸빛깔은 대개 붉은색·푸른색·노란색·녹색 등 선명한 것이 많다. 

수컷은 보통 붉은색과 푸른색, 암컷은 갈색과 녹색이 섞여 있다. 
뒷머리·이마혹·머리방패·이마는 연한 녹황색인데 검은색 무늬가 흩어져 있다. 

윗입술은 노란색이고 아랫입술은 연한 노란색이다. 
겹눈의 뒤 안쪽은 검은색인데 녹황색의 큰 무늬가 있다. 
앞가슴과 가운뎃가슴은 녹황색이며 가운뎃가슴의 중앙 앞면에 2개의 검은 줄이 있다.

옆쪽에는 검은색의 가는 줄이 1쌍 있다. 
가슴 옆면은 녹황색이고 무늬가 없다.

배는 황갈색 또는 녹황색이고 각 마디 등쪽 중앙에 검은색의 세로줄이 있다. 
 날개는 투명하고 날개맥과 가두리무늬는 연한 갈색이며, 
다리는 노란색 또는 녹황색이고 넓적마디 바깥쪽 아래에 검은 줄이 있다. 
[출처] 노란실잠자리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