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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직(韓景職) 목사

송 죽 2010. 12. 8. 23:55

한경직 목사

 요약 : 1902년 12월 29일 ~ 2000년 4월 19일

장로교 목사. 1945년 서울 영락교회 목사로 부임하고

1954년에는 숭실대학 학장을 겸직하였으며,

1955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숭실대학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1992년에 ‘노벨 종교상’으로 일컬어지는 템플턴상을 받았다.

 

평안남도 평원()에서 출생하였으며, 1925년 평양 숭실전문학교()를 졸업하였다.

1926년 미국 엠포리아대학, 1929년 프린스턴 신학대학을 졸업했으며 1948년 엠포리아대학에서 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45년 서울 영락교회() 목사로 부임하고 1954년에는 숭실대학 학장을 겸직하였으며,

 1955년 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장, 숭실대학()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서울여자대학 재단이사장, 영락상업고등학교 재단이사장, 대광()중고등학교 재단이사장 등을 역임하였다.

1965년 아시아 전도협의회() 위원장을 거쳐 1969년 국토통일원 고문에 취임하고,

기독교선명회 이사장, 홀트양자회 이사장, 영락여자신학교 이사장,

1971년에는 숭전대학 재단이사와 장로회신학대학 이사장,

1972년 아시아연합신학대학원 이사장이 되었고, 같은 해 영락교회 당회장을 은퇴, 원로목사가 되었다.

기독교방송국 재단이사장, 한국복음화운동본부 대표, 1974년 반공연맹 이사,

1975년 아시아 교회진흥원장, 1983년 기독교 선교 100주년 기념사업협의회 총재 등을 지냈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받고 1992년에는 ‘노벨 종교상’으로 일컬어지는 템플턴상을 받았다.

저서에 《건국과 기독교》 《설교집》(10권) 《내일을 사는 인생》 《사도 바울에게 배운다》 등이 있다.

(네이버 지식인)

 

 

템플턴상 [The Templeton Prize] 

 

미국의 사업가 템플턴(John Templeton)이 노벨상에 종교 부문이 없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1972년 템플턴 재단을 설립하고 3만 4000파운드의 기금을 상금으로 내 놓으면서 제정되었다.

 종교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며, 매년 종교 분야에서 인류를 위해 크게 이바지한 인물들에게 시상한다.

 템플턴 재단에서 주관하며, 심사위원은 9명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상식 행사는 크게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해당 연도 수상자의 연설을 듣는 공식 행사는 매년 장소를 바꾸어 가며 거행되고,

 수상패와 수상금 수여식만은 항상 영국 왕실인 버킨엄궁전에서 이루어진다.

노벨상을 포함해 세계에서 상금이 가장 많은 상으로, 100만 달러가 넘는다.

첫번째 수상자는 후에 노벨평화상을 수상한 테레사 수녀이며,

제11회 수상자는 러시아의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A.솔제니친이다.

 솔제니친은 무신론주의의 국가 소련에서 종교를 부활시킨 개척자라는 점이 인정되어 이 상을 받았고,

한국에서는 사회복지와 복음 전파, 남북 화해 등에 기여한 공로로 1992년 한경직()목사가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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