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마리

  [지치과의 두해살이풀]

 

 

 

 

 

 

 

 

 

 

 

 

 

 

 

 

 

 

 

 

 

 

 

 

 

 

꽃대의 윗부분이 말려 있는 것에서 꽃마리라 한답니다.

또 다른 이름으론 꽃말이, 꽃다지, 잣냉이, 부지채(附地菜)라고도 부른답니다. 

 

워낙 작아서 허리를 구부리고 찾아야 보일동 말동 하지요.

 

작은 꽃이지만 벌레를 유인하기 위해 가운데 노란 띠를 두르고 

밖으로 맑은 하늘색의 5장 꽃잎이 너무 예쁜꽃 입니다.

어린 잎을 비비면 오이 냄새가 난다는데 확인은 못해 봤습니다.

 

 

꽃을 조금더 크게 배양 한다면

많은 사람들로 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을만한 꽃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