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위에 떠있는듯 보이는 '산 조르조 마조래 성당' 보트에서 내리니 맞은편 섬에 가장 크게 눈에 들어 오더군요. 섬 이름도 성당과 같은 '산 조르조 마조래 섬' 종탑에 오르면 섬 전체가 보여 조망하기가 좋다 합니다. 선착장에서 해변을 따라 저 끝에 산마르코 종탑으로 걸어 갑니다. 밑에 지도에서 검은선이지요. 보트에서 내려 해안가인 검은선 부분을 걸어서 갑니다. '산 조르조 마조래 성당' '팔라디오'가 설계, 1556년에 착공하여 1610년에 완공했다니 55년이 소요되었네요. 성당 안에는 '티토레토의 "최후의 만찬"'이 유명하고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 있는 '가나의 혼인잔치'가 (http://blog.daum.net/sc2248/17947887)이곳 수도사들의 식당에 걸린걸 나폴레옹 군대가 떼어 간것이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