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비드 作 '사비니 여인들의 중재' 이 그림의 이야기도 참! 기구한 사연입니다. 로마를 건국한 '로물루스'가 인구 증가를 위해옆나라 사비니 부족을 침략해 약탈과 여인들을 납치해서 부인으로 삼았고이에 힘을 키운 사비니족 남자들이 여인들을 찾기 위해3년 후 로마로 반격하여 로마군과 대치하는 장면으로 이미 여인들은 로마군의 자녀를 갖고 있었고양군의 가운데로 뛰어들어 싸움을 말리고 있습니다. 당시엔 두 리더가 결투를 벌이는 것이 전투의 관례였다는데 로물루스(우: 로마, 방패에 늑대가 새겨져 있음 )와 타티우스(좌: 여인의 아버지)가 결투를 벌이고 있고여인(헤르실리아)이 가운데로 뛰어들어 아버지 에게 결투를 중지할 것을 간청합니다. 여인들은 이제 로마인을 남편으로 섬기고 그사이 자식을 낳아 아기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