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유류 8

들고양이의 망중한

식육목> 고양이과 올 겨울은 겨울답지 않게 포근하던 날씨가 이어지며 연일 뿌연 하늘을 보여 주더니  소한(小寒) 이후론 연일 영하권에서 맴돌며  하늘엔 구름 한점 없이 맑고 화창한 날씨를 보여주어  상쾌한 기분으로 카메라를 둘러메고 집을 나섰다. 한 배에서 나온 형제인지 아니면 부부인지 모를 한쌍의 들고양이가 따스하게 내리쬐는 햇살아래 망중한을 즐기기에 살며시 렌즈를 맞추고 셧터를 누르는 순간 살며시 눈을 뜨더니 귀찮다는듯 째려 봐 미안해 진다.  늦게야 깨어난 한 마리는 햇샇이 좋아 잘 잤다는듯 길게 하품을 하는지 등을 한껏 구부렸다가 낙엽에 눈두덩을 부비며 눈꼽을 닦아 낸다.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 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시베리아호랑이(Tiger)

포유류> 식육목> 고양잇과 몸무게가 큰것은 400kg까지 나가며, 최대 4m까지 자랍니다. 동공은 평소 둥근 모양이지만 빛 조절로 인해 줄어들면 작은 원형을 띠고 망막이 잘 발달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생활이 자유롭습니다. 사자에 비해 얼굴이 작고 갈기가 없습니다.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호홉기, 감각기, 신경계 등이 발달되어 있다. 정온동물이며 심장이 2심방 2심실이다.  낮은 톤의 으르렁거리는 소리를 낼 수 있으며 보통 땅 위 생활을 하지만 물을 좋아해서 수영도 잘하고 나무 위로 올라가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주로 혼자 생활을 하며 사냥할 때는 시각이나 청각을 주로 이용하는데 성공 확률은 열번에 ..

돌산양

포유류> 우제목> 소과 암석이 많은 험한 산악지대에서 작은 무리를 지어 살며 암벽을 오르내리는 동작이 매우 민첩합니다.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 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호홉기, 감각기, 신경계 등이 발달되어 있다. 정온동물이며 심장이 2심방 2심실이다.  수컷 무리내에서 뿔의 크기로 서열이 정해지며 뿔의 크기가 비슷한 경우는 서로 박치기 싸움을 하여 위계를 결정합니다.   싸울때는 10m이상 떨어져 있다가 서로 달려들면서 뿔끼리 부딪히기 때문에 매우 큰 소리가 납니다. 서너번 박치기를 하며는 별다른 상처없이 서열이 정해집니다.   늙을수록 뿔이 더 커집니다.

사자(새끼)

포유류> 식육목> 고양이과 2011.8.21 과천서울대공원에서 태어나 인공포육장에서 돌보고 있는 5개월된 새끼로 천진스럽고 귀엽기가 한량없습니다.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 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호홉기, 감각기, 신경계 등이 발달되어 있다. 정온동물이며 심장이 2심방 2심실이다.

불곰

포유류> 식육목> 곰과  곰 종류 가운데 가장 크며 450kg 정도의 들소를 끌고 다니기도 한다.   털 색은 갈색에서 검은색까지 변이가 많고 앞가슴에 광택이 있는 무늬를 가진 경우도 있다.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 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호홉기, 감각기, 신경계 등이 발달되어 있다. 정온동물이며 심장이 2심방 2심실이다.  주로 산림이나 초지에서 서식하며 잡식성이다. 얼굴은 짧고 이마는 넓으며 귀는 작다. 어깨는 등 면보다 높으며 혹 모양의 융기가 있다.  네 다리에는 다섯 개씩의 강한 발톱이 있어 나무도 탈 수 있지만 높이는 안올라간다.

퓨마

포유류> 육목> 고양이과  점프력이 좋아 5m 이상의 나무에도 뛰어오를 수 있다. 수영도 잘하지만 건조한 곳을 좋아한다. 시력과 청력이 좋고 후각은 좀 떨어진다.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 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호홉기, 감각기, 신경계 등이 발달되어 있다. 정온동물이며 심장이 2심방 2심실이다.    열대우림에만 사는줄 알았는데 영하의 날씨에도 실외에 나와있었다.

큰개미핥개(큰개미핥기)

포유류> 빈치목> 개미핥개과 남아메리카와 아르헨티나 북부의 밀림이나 초원지대에서 서식하며  가늘고 긴 주둥이와 혀로 개미나 유충을 핥아 먹는 세계적 희귀종.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 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호홉기, 감각기, 신경계 등이 발달되어 있다. 정온동물이며 심장이 2심방 2심실이다. 이빨(齒)이 없고 주둥이와 혀(舌)가 가늘고 길며 머리는 매우 작아 혀를 길게 내밀어 굴속에 있는 개미 등을 훑어먹게 되어 있다.   인간보다 40배나 더 발달된 후각으로 먹이를 찾으며 40cm가 넘는 긴 혀를 개미집에 넣어 개미가 달라 붙으면 핥아 먹는데 하루에 3만 마리 이상의 개미를 먹기도 합니다.

댐 만드는 기술자 '비버'

포유류> 쥐목> 비버과 하천이나 늪에서 살며 바다삵 이라고도 부르며 유럽비버와 캐나다비버 2종류가 있답니다.   ※ 포유류: 척추동물 중 가장 진화된 동물로서 대부분 육상에서 살며 몸이 털로 덮여있고 새끼가 어미의 젖을 먹는다. 순환기, 호홉기, 감각기, 신경계 등이 발달되어 있다. 정온동물이며 심장이 2심방 2심실이다.   뒷발에 물갈퀴가 있어 수중생활에 잘 적응되어 댐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하지요. 나무를 갉아대는 능력이 뛰어나 지름 5~20cm의 나무를 가볍게 넘어뜨리며 나뭇가지, 바위, 진흙을 이용해 길이가 30m 이상 되는 댐을 만들기도 한답니다.   꼬리가 특이하게 배의 노를 연상 시키고 뒷발에 물갈퀴가 있으니  수영을 하는데 매우 적합한 신체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쥐과라 그런지 야행성이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