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덕궁 6

창덕궁 '대조전'

대조전(大造殿)의 출입문 '선평문(宣平門)'    '선평문(宣平門)' 현판 선평문과 희정당의 벽면이 4~5m 간격으로 붙어 있어현판 밑에서 사진을 찍어야 한다.   '대조전(大造殿)' 전경 (보물 제816호) 대조전은 창덕궁의 정식 침전으로 왕과 왕비의 생활 공간으로 안대청을 사이에 두고 왕과 왕비의 온돌방이 설치되었다.   대조전을 중심으로 양옆 날개와 뒤편의 정훈각 등 여러 부속 건물들이 서로 통하도록 복도와 행각으로 연결했다.   1917년에 불에 타 없어진 터에 1920년 경복궁의 교태전을 옮겨 지어 현재의 대조전이 되었다. 용마루가 없은 지붕으로 '무량각(無樑閣)' 지붕 이라고 한다. 월대엔 '드무'와 두개의 가로등이 서있다.    '대조전(大造殿)' 현판   쪽마루가 건물을 외워싸고 있다.  ..

창덕궁 '성정각' 일원

성정각은 세자의 일상이 숨쉬던 동궁(東宮)으로  세자의 교육장이었으나 일제강점기에는 내의원으로 쓰기도 했다.   '영현문' 성정각의 출입문이다.   문을 들어서면 월대 위에 단층으로 동쪽엔 직각으로 꺽인 2층의 누(樓)가 붙어 있다.   '조화어약(調和御藥)', 보호성궁(保護聖躬) 대문옆 행랑채 같은 건축물에 두개의 현판을 걸고 '성정각'과 마주하고 있다.           실내는 마루방입니다.   '성정각'의 누(樓) 보춘정(報春亭)이란 편액이 우측엔 희우루(喜雨樓)란 편액이 걸려있다.  성정각 뒷편으로 또다른 건물이 보인다.   월대에서 바라본 주변의 건물로 희정당의 지붕      성정각 뒷편 건물인 관물헌(觀物軒)은 왕이 자주 머물면서 독서와 접견을 했던 곳으로 '집희(緝熙)'라는 현판이 걸려있다...

창덕궁 "인정전'

인정전(仁政殿)  (국보 제225호) 인정전은 창덕궁의 정전(正殿)으로 왕의 즉위식, 신하들의 하례, 외국 사신의 접견 등중요한 국가적 의식을 치르던 곳으로 1405년(태종 5년)에 창덕궁 창건과 함께 건립되었으나임진왜란 등 2차레 소실되었으며 지금의 건물은 1804년 (순조 4)에 다시 복원한 것이다.  현판(편액)   '진선문(進善門)' '진선문'은 돈화문을 지나 금천교를 건너 인정전을 들어가기 전의 중문(中門)으로  인정전 외행각의 서쪽 문이며 맞은편 동쪽편엔 '숙장문'이 있다.  '진선문'을 들어서 맞은편 '숙장문'을 바라 본 인정전 외행각 모습이며 좌측의 문이 '인정전' 조정으로 들어가는 '인정문'이다.   '인정문(仁政門)'   인정전 외행각 동쪽문인 숙장문(肅章門) 이 문을 통과해서 선정전,..

창덕궁의 정문 '돈화문'

'敦化門(돈화문)' (보물 제382호)  돈화문은 1412년(태종 12) 건립되었으며 1997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창덕궁의 정문이다.   창덕궁 앞에 종묘가 있어 궁의 진입로를 궁궐의 서쪽에 세웠으며 2층 누각형 목조건물로 궁궐 대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돈화문은 왕의 행차와 같은 의례가 있을때 출입문으로 사용했고 신하들은 서쪽의 금호문으로 드나들었다.   원래 2층 누각에 종과 북을 매달아  통행금지 시간에는 종을 울리고 해제 시간에는 북을 쳤다고 하며  임진왜란 때 전소되었다가 광해군이 즉위한 이듬해인 1609년에 재건하였다.            측면 지붕     창덕궁 관람 동선을 표시했는데 넓지만 건물들이 오밀조밀 해서 알아보기가 쉽지 않겠군요.   돈화문을 들어서 바라 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