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한번 있는 전국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경기도 양평에 모 펜션으로 가는데 단풍철에 토요일이라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로 결심하고 7호선을 타고 상봉역에서 양평가는 경의, 중앙선으로 환승하기 위해 탑승장에 도착하니 안내판에는 기다리는 전철이 이촌역에 있다고.... 경의, 중앙선의 전철은 배차 간격이서울시내와 다르게 매우 뜸 하다는걸 깨달았다. 우여곡절 끝에 집에서 출발한지 3시간만에 양평역에 도착했다. 버스가 양평시장 정류소에서 환승코자 계획했으니 시장을 찾아가 버스정류장을 찾는데 양평역에 내려 작은 광장을 가로질러 하천다리를 건너면 바로 시장 입간판이 서있다. 역앞이 양평물맑은시장인거다. 가는날이 장날(3일 8일)이라고 오늘이 바로 양평물맑은시장 장날이며 양평물맑은시잗은 토요일 마다 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