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시 성주산 봄소식 2019년 3월 22일 전날 비가 온 후 날은 환하게 개였는데 기온이 급강하 하며 영하의 날씨를 보였고 심한 바람까지 불며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다. 미세먼지 없고 맑은 날씨에 부천 둘레길 2코스인 성주산을 올라 꽃샘추위에도 봄의 소식을 전하는 꽃들을 담아 봤다. 제비꽃등산로 초입 바위 밑에 웅쿠리고 햇살을 만끽하며 핀 제비꽃이다. '청매화' 등산로를 접어들어 조금 오르니 매화향이 코를 찌른다. '생강나무꽃' 청심약수터를 지나 산 중턱에 올라 걷다보니 길옆에 노란 꽃이 몽글몽글 가지에 매달린걸 보고 한눈에 '생강나무꽃'이라는 것을 직감했다. '진달래꽃' 하우고개를 지나 가파른 계단을 헐떡이며 정상에 올라 잠시 숨을 고르고 철조망 길을따라 내..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19.03.23
서울제비꽃 제비꽃목> 제비꽃과 한국 특산종으로 서울지역(관악산)에서 주로 나는 제비꽃이라는 뜻에서 유래된 이름이다. 그러나 지금은 경상도 등 전국에서 볼 수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일까...??? 내 주변에 가장 흔하게 보이는 제비꽃이다. 제비꽃은 우리나라에 42종이나 되는 많은 종이 있는데 그중 텔제비꽃과 비슷하지만 잎이 긴 타원 모양이고 자줏빛이 돌지 않으며 꽃이 보라색인 것이 다르다. -----[식물]-----/草(ㅅ~ㅎ) 2018.04.08
유래없는 고온에 피어난 봄꽃들 3월 30일 일요일 쾌청한 날씨에 봄바람이 심술을 부리지만 반년만에 나에게 짧은 시간이 주어져 먼지를 뒤집어쓴 카메라를 들러매게 한다. 지난해 이맘때엔 한 겨울 날씨였는데 중국산 미세먼지를 앞세우고 찾아온 올 봄은 계절을 앞서가는 고온 현상으로 시차를 두고 피어야 할 봄꽃들이 정신을 못차리는듯 경쟁이라도 하듯 피어나고 있다. 목련 목련(木蓮)은 글자대로 ‘나무의 연(蓮)’이라는 뜻이다. 햇볓이 덜드는 그늘에 있는 나무는 이제 꽃망울을 티우는데 양지쪽에 있는 나무는 어느덧 만개 해 일부는 꽃잎이 떨어지고 있다. 박태기 메타세콰이어 열매 날씨는 쾌청한데 봄바람이 제법 불어대니 겨우내 매달려 있던 열매가 바닥에 깔려있어 몇개를 모아 찍었다. 수선화 꽤 많은 수선화가 있던 곳인데 누군가 뽑.. -----[가지가지]-----/사진속 세상 2014.04.02
제비꽃 제비꽃목> 제비꽃과 들에서 흔히 자라며 장수꽃, 씨름꽃, 반지꽃, 오랑캐꽃, 앉은뱅이꽃, 병아리꽃 이라고도 부른다. -----[식물]-----/草(ㅅ~ㅎ) 2012.04.11
제비꽃 [오랑캐꽃] 제비꽃과에 속하는 여려해살풀 오랑캐꽃, 앉은뱅이꽃, 반지꽃, 장수꽃, 병아리꽃 이름이 많기도 하다. 강남갔던 제비가 돌아올 무렵에 꽃이 핀다고 제비꽃 이라는 설과 꽃의 모양과 빛갈이 제비를 닮아서 제비꽃이라는 설이 있다. 오랑캐꽃이란 이름은 이꽃이 필무렵 오랑캐가 자주 쳐들.. -----[식물]-----/草(ㅅ~ㅎ) 2010.04.11
제비꽃 따뜻한 봄 날씨에 늦잠자던 제비꽃이 급했는지 이불을 박차고 나오는데 이불을 걷어 주고 싶었지만 행여 꽃이 상처 날까봐 감히 이불을 못 걷고 담았습니다. -----[식물]-----/草(ㅅ~ㅎ) 200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