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직대제(社稷大祭)는 2000년 10월 중요무형문화재 제 111호로 지정된 소중한 문화유산사직단 정문을 들어서는 '오푼 어가' 사직대제(社稷大祭) 봉행은 임금님이 사직단에 들어서면서 시작된다. [출처]사직대제 | 두산백과 조선시대에는 천(天)·지(地)·인(人)에 대한 국가의 제례로 원구제(圓丘祭)·사직제·종묘제(宗廟祭)가 있었다. 그중 사직제는 토지를 관장하는 사신(社神)과 농작의 풍년을 좌우하는 곡식의 신인 직신(稷神)에게 드리는 제례로 궁중제사(宮中祭祀) 중 대사(大祀)에 속하여 사직대제(社稷大祭)라고 한다. 매년 2월과 8월 그리고 동지와 섣달 그믐날 밤에 거행되어 왔었는데 1908년(순종 2) 일제의 강압으로 폐지되었다. 그러다가 1988년 종묘제례의 보유자였던 故이은표의 고증을 통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