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이 아닌데 그동안 블로그로 글을 올리던 것을 T ISTORY로 전환하여 시험 삼아 첫 번째로 올려 본 다고 최근 사진을 찾아 올리는데 별 차이 없는 듯 많이 다른 듯 어찌어찌 사진을 올렸는데 글 쓰는 요령도 역시 마찬가지 조금 어리바리하다. 2022년 9월 1일 충남 예산군에 다녀오기 위해 영등포 역에서 9시 48분 새마을 호에 몸을 싣고 예정시간보다 조금 늦은 11시 28분에 도착한다. 서울 하늘은 맑았는데 예산에 도착하니 흰구름이 온 하늘을 덮고 있다. 예산은 나의 고향이지만 워낙 어려서(12세) 올라왔고 성장하면서 거의 왕래가 없이 스쳐 지나는 정도였으니 성장기 추억은 예산에서가 뇌리에 70~80%를 차지하는데 어느 곳을 찾아갈 엄두를 못 낸다. 생각 끝에 오가면에 사는 지인을 불러냈다. 다행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