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문화의 거리역에 내려 3층 전망대로 가니 방금 우리를 태우고 왔던 월미바다열차가 내가 내려서 일까 조금은 가볍게 달려간다. 저 멀리 인천대교(좌측이 송도 , 우측이 영종도)가 보인다. 월미바다열차가 생각 외로 빨리 달린다. 월미문화거리 역 3층 전망대에서 바라 본 '물치도' '물치도'는 개항의 거센 파도를 묵묵히 지켜본 역사의 현장이다. 물치도는 인천광역시 동구 만석동에 속하는 작은 섬으로 만석동 해안에서 동북쪽으로 4.8km 떨어져 있다. '강화해협의 거센 조류를 치받는 섬'이라고 해서물치도(勿淄島)라 불렀으나. 병인양요 때는 프랑스 함대의 이름을 따서'부아제(Boisse)'라고 불리기도 했고, 신미양요 때 미군들은 나무가 울창한 섬이라 하여 우디아일랜드(Woody lsi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