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 궁동 산 1-56[오리로21가길 146에 위치한 사찰로 1960년 송명현에 의하여 옛 절터 근방에 창건 되었다. 좀 더 정확한 위치는 와룡산은 서울 구로구와 부천시의 경계로 정상 경계에 둘레길이 조성되어 있는데, 둘레길을 걷다보면 원각사로 가는 샛길이 있어 동쪽으로 30여m 내려가면 커다란 미륵불이 보이고 범종각이 보여 쉽게 찾을 수 있다. '원각사 범종각' 샛길을 따라 내려가면 범종각 옆으로 내려가게 길이 있다. 정상적인 길이 아니고 등산객들이 오가며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길인듯... 누군가 불현듯 불러 세워 혼낼 것 같아, 보는 사람도 없는데 눈치가 보인다. 육각정으로 만들어진 범종각이 있는데 여기저기 손이 못미친듯 여기저기 훼손되어 있는데 특히 천장은 많이 훼손된 상태로 버티고 서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