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대영박물관 "그리스관" 2

(영국) 대영박물관 "그리스관" ....2

엘긴 대리석 - 파르테논 신전의 부조들입니다. 코르사바드(이라크) 지방에서 발굴된 "날개달린 반인반수 거상"으로 사르곤 2세 (BC 721~705년) 궁전 입구에 있던 조각상으로 반은 사람이고 반은 날개달린 황소상으로 돼 있는데 황소의 힘과 새들의 빠름과 인간의 지혜를 표현. 가로 3.15m 높이 3.09m   켄타우루스가 술에 취해 라피드 여인을 납치하는 모습  파르테논 신전은 그리스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 언덕에 아테네라는 여신을 모시기 위한 신전이며 엘긴 대리석은 그 신전 "페디먼트" 밑에 "메토프"에 있는   길이 163m로 장식됐던 띠모양의  대리석 조각품 부조벽화입니다.    라피드가 켄타우루스를 제압하는 장면(라피드의 망또가 멋지게 표현되어 있지요.)  앞장(1편)에 파르테논 신전의 많은 유품..

(영국) 대영박물관 "그리스관" ....1

바다의 여신을 뜻하는 "네레이스의 제전" 터키 산토스 앞바다에서 발굴 복원된 것으로  지진으로 무너져 바다에 가라앉은 것으로 추정되며 기원전 400여년전 페르시아 지배하에 있던 러시아에서 만든 신전 형식의 무덤 이랍니다.   왠지 부실해 보이죠.? 바다속에 수장된 부서진 조각들을 영국 발굴팀이 해저쓰레기 청소 명목으로 그리스 정부로 부터 단돈 $23 주고 발굴해 가져와  이곳 대영박물관에 신전을 복원해 놓았기 때문이라고...  이걸 질머지고 올 생각을 했으니... 대단합니다.  영국은 유구한 역사를 갖지못해 항상 조그만 것이라도 아끼고 보존하고 연구하는 풍토여서 수집한 문화재들을 잘 정리 보존하고 학문적으로 연구하여 원 소유국이 이루지 못한 많은 성과를 이루어 냈다 하는군요.    '라마수(Lamas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