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헌에 의하면 1907년 경 인천의 서해안에 염전이 생겼다고 한다. 이 염전은 우리의 전통방식이 아니었으며 우리의 재염 방식은 가마솥에서 끓여서 만드는 자염 방식이었다고 한다. 자염이란 무엇인가?? 자염은 바닷물을 가두어 펄에서 흡수를 하고 증발을 시킨 뒤 이 소금물을 가마솥에 붓고 끓여서 만든 게 바로 자염 방식 리라고 한다. 현재 사용하고 있는 염전의 방식은 일제강점기에 도입 되었다. 일본이 침략전쟁 당시 대만에서 이와 같은 염전을 보고 많은 소금을 생산할 수 있겠다고 판단하여 최고의 지리적 조건을 가진 곳을 찾은 곳이 바로 대한민국이었던 것이다. 펄이 있고, 섬이 있고, 만이 있어 간척을 하기에 조건이 적합했던 것이다. 초창기 염전의 바닥은 지금의 바닥재가 없었기에 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