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룩동사리 3

얼룩동사리

농어목> 동사리과 몸길이가 15~20cm 정도로 '꺽지''구구리'라고도 불린다.   물 흐름이 느리고 모래나 자갈, 펄이 깔린 하천 중류와 대형 호수의 돌 밑에 산다.   우리나라 고유종으로 금강의 북쪽 서해로 흐르는 하천에 산다. 사는 곳의 환경에 따라 보호색을 띤다.   육식성으로 입이 크고 이빨이 날카로워 한번 잡은 먹이는 놓치지 않으며, 자기보다 큰 물고기도 잡아먹는다.   동사리와 구별하기 어려우며 심하게 납작하지 않은 점과 무늬가 약간 차이가 있으나  일반적으로 동사리와 구별하지 않는다.

얼룩동사리

농어목> 동사리과 몸길이 10∼15cm이며 때로는 20cm 이상 되는 것도 있다.   몸은 길고 후반부로 갈수록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머리 또한 위아래로 납작하지만 동사리처럼 심하지는 않으며 입이 크다. 흐름이 느린 여울이나 웅덩이에서 서식하며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이다.   대체로 머리와 몸통의 등쪽은 흑갈색 얼룩무늬가 이 짙고 배쪽은 연하다. 흔히 민물의 그린베레라 불리는데특수부대원의 군복처럼 얼룩무늬가 몸 전체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번식기 때 ‘꾸구꾸구’ 하는 소리를 내는 탓에 꾸구리라는 사투리로도 불리며   얼록동사리는 대한민국에만 서식하는 특산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