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어류

얼룩동사리

송 죽 2018. 2. 12. 21:24

 농어목> 동사리과

몸길이 10∼15cm이며 때로는 20cm 이상 되는 것도 있다.

 

몸은 길고 후반부로 갈수록 옆으로 약간 납작하다.

머리 또한 위아래로 납작하지만 동사리처럼 심하지는 않으며 입이 크다.

 

흐름이 느린 여울이나 웅덩이에서 서식하며

수서곤충, 작은 물고기 등을 잡아먹는 육식성이다.

 

대체로 머리와 몸통의 등쪽은 흑갈색 얼룩무늬가 이 짙고 배쪽은 연하다. 

 

흔히 민물의 그린베레라 불리는데

특수부대원의 군복처럼 얼룩무늬가 몸 전체에 깔려 있기 때문이다.

 

번식기 때 ‘꾸구꾸구’ 하는 소리를 내는 탓에 꾸구리라는 사투리로도 불리며  

얼록동사리는 대한민국에만 서식하는 특산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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