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 2

금강 하구뚝과 어도

금강 하구둑입니다.   1990년 완공된 금강 하구둑은 1,841m로 20개의 갑문이 있고 1억 3000만톤을 담을 수 있답니다. 금강 연안의 홍수조절과 4천만평이 넘는 산업단지에 공업용수를 공급하며    둑위에 만들어진 4차선 도로는 전북과 충남이 하나되는 화합의 길이 되었고   장항선 열차는 천안에서 장항까지를 말하는데  뚝위에 기차길을 연장해서 장항에서 군산~익산까지 연장되는 철도가 놓여있습니다.   이제 장항선의 종착역은 장항이 아닙니다.    금강 하구에는 여기저기 철새 조망대가 많이 놓여 있으며 축제도합니다.    겨울에 간다면 '대낄'이겠던데.... 겨울에 강이나 갯가에 한나절 있으면 반동태 되는데 저런 전망대 굴뚝같이 생각 납니다. 하지만 저런 곳에서 사진 찍으면 원하는 사진이 안찍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