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와 파리의 약육강식 주로 풀숲에서 많이 봐 왔던 거미 (나는 평소 이 거미를 가장 혐오감 없이 친근하게(?) 봐 왔다 )가 풀잎에 앉아 휴식을 취하는 파리를 잽싸게 낚아채니 파리는 꼼짝을 못한채 거미의 재물이 되고 거미는 한동안 파리의 목을 물고 만찬의 시간을 갖는다. -----[곤충]-----/거미강 2007.09.14
무당벌레의 만찬 무당벌레가 진딧물을 제물로 만찬을 즐기는중 만찬을 위해 진딧물로 돌진중 만찬에 여념이 없다. 만찬이 거의 끝나가는중 (통통하던 진딧물이 홀쭉해 졌다.) 진딧물이 거의 껍질만 남았다. 무당벌레가 사라진 뒤 진딧물의 처참한 모습 만찬을 즐긴 무당벌래는 유유히 사라지고 있다. 약육강식의 현장으로 노약자나 임산부는 관람을 삼가해 주세요...ㅎ -----[곤충]-----/딱정벌레목 2007.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