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매미 2

애매미와 매미허물

매미목> 매미과 몸빛깔은 대체로 검은색으로 녹색의 가는 무늬가 있다. 새로 나온 개체의 등쪽은 녹색 가루가,배의 등쪽은 은빛 가루가 덮여 있으며 배쪽은 누런 색을 띠는 부분이 많다. 앞가슴등 중앙의 느낌표 모양의 무늬 양쪽에 있는 2개의 굵은 세로줄, 그 양쪽의 짧은 세로무늬 홈과 후각엽 위의 2개의 무늬도 검은색이다. 그동안 가뭄에 땅이 굳어 나오지 못한듯... 지난밤 흡족한 비가 오고 땅이 물러 그런지 여기저기 매미들이 허물을 벗고 나무에 매달려 있다. 억수지던 비는 아직은 그치지 않은 상황이라 잘 날지 못하고 나무에 매달려 꼼짝 않고 있으니 사진찍기는 좋다.        오전에 약한 비가오는 상황에서 나무에 매달린 매미허물 발견 비 때문인지 아직 탈피를 못한것 같아  오후에 다시 찾아 갈때까지 꼼짝..

애매미

매미목> 매미과 한국에 사는 매미류 중에서 가장 서식범위가 넓은 매미로 산야와 마을 근처에서도 흔히 볼 수 있으며 앞가슴등 중앙의 느낌표 모양의 무늬, 양쪽에 있는 2개의 굵은 세로줄이 있지요. 매미는 유충에서 성충이 되기까지 땅 속에서 2~5년을 살며 성충이 되기 위해 지상으로 나와 나무에서 마지막 탈피를 하고 약 한달 정도 산다고합니다. 숲속을 들어서자 조그만 샘이 솟기에 이마의 땀을 잠시 식히고 돌아서는데 햇볓이 잘 드는 눈높이에 앉아있어 쉽게 발견하고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애매미는 몸의 등면은 회황색 바탕에 초록색 또는 적갈색 및 흑색 무늬를 알록달록하게 갖고있지요. 매미를 크게 찍어놓고 관찰해 보면 조금은 혐오스럽기도 하지요. 자세히 보시면 지금 식사중것 보이시죠.? 쉽게볼 수 없는 장면이니 ..